전기인덕션·AI 스피커 등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충족
||2025.07.24
||2025.07.24

전기인덕션, AI 스피커 등 생활속에서 전파를 발생시키는 다양한 전자기기들이 인체보호기준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기인덕션, AI 스피커 등 생활제품 32종 81개 제품과 교육·주거·공공시설 등 생활환경(3038곳)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국제비전리복사방호위원회(ICNIRP)의 기준을 채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생활제품의 전자파 측정은 과기정통부가 운영하는 '생활 속 전자파 위원회'를 통해 국민이 신청한 제품 6종, 계절(하계) 제품 5종과 자체 선정한 제품 21종 등을 선정했다. 이후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자파 강도 측정기준에 따라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정밀 측정·분석했다.
전자파 측정 결과, 전기 인덕션, 카본매트 등 국민이 신청한 제품군은 인체보호 기준 대비 20.22% 이하의 전자파가 측정됐다. 여름철에 사용이 많은 휴대용 선풍기, 제빙기 등 계절(하계) 제품군은 인체보호 기준 대비 12.05% 이하의 전자파가 측정됐다. 전기면도기, 전동칫솔 등 '생활 속 전자파 위원회'가 자체 선정한 제품군은 인체보호 기준 대비 4.74%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환경의 전자파 측정은 국민이 직접 신청한 병원, 어린이집 등 생활시설(2845곳)과 IoT 및 5G망 기반 융복합 시설(193곳)을 측정했다. 이동통신(4세대, 5세대), 와이파이(Wi-Fi), 지상파 방송 등 생활환경에 존재하는 다양한 전자파 신호를 측정했다. 전자파 측정 결과, 학교, 유치원 등 교육시설, 병원, 관공서 등 생활시설의 전자파는 인체보호 기준 대비 3.26% 이하로 나타났다.
이번에 측정한 제품·환경 등의 전자파 노출량 측정 결과는 국립전파연구원 '생활 속 전자파' 홈페이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자파 안전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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