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차량 그만 사겠다”… 독일 대기업 이탈 선언, 무슨 일이?
||2025.07.24
||2025.07.24
● 독일 주요 대기업들 테슬라 차량 소싱 중단 발표
● 서비스 불만·머스크 리스크·운영 비용 이슈가 원인
● 테슬라, 기업 고객 위한 전담조직·프레임워크 계약 도입
● 맞춤형 리스·보험·운영지원 패키지로 B2B 재도약 시도
● 독일 판매 58.2% 감소… 유럽 전체 판매도 급락세
테슬라가 독일 기업 고객의 대규모 이탈에 직면하면서, 전 세계 기업용(B2B) 차량 전략을 전면 재편하고 있다. SAP, 도이치 텔레콤, 리히트블릭 등 독일의 유수 대기업들이 잇달아 테슬라 차량 도입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자, 테슬라는 하반기부터 기업 고객 전용 전담 조직과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대응에 나섰다.
글로벌 전기차 포털 '일렉트렉(Electrek)'은 최근 보도를 통해 테슬라의 기업용 차량 판매가 급감한 원인으로 CEO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 높은 총소유비용(TCO), 그리고 반복되는 서비스 불만을 꼽았다. 특히 유럽 기업들은 ESG 경영 원칙에 민감한 만큼, 머스크 CEO의 발언이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이에 테슬라는 'Tesla for Business'라는 이름으로 기업 고객 전용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그 핵심은 차량 25대 이상을 운용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담 계정 관리자 및 운영 전문가 팀의 신설이다. 이들은 리스 견적, 배송 일정, A/S 대응 등 차량 전주기 관리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소규모 기업 고객은 기존 테슬라 매장을 통해 운영된다.
또한 기업 고객을 위한 특별 리스 패키지도 새롭게 도입된다. 테슬라는 선별된 리스 제공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유지보수와 보험이 포함된 맞춤형 리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과거 단일 금융 리스 방식에서 벗어나, B2B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새로운 시도다.
특히 테슬라는 기업과의 프레임워크 계약을 통해, 최소 주문량 없이도 할인 요율을 제공할 수 있게 했으며, 특정 분기 내 납품 조건을 해제해 유연한 차량 도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 계약에는 EV 체험 행사, 전담 제품 전문가 상담, 전기 모빌리티 세션, 데이터 관리 포털 ‘Tesla for Business’ 무료 이용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테슬라의 유럽 내 기업 시장 회복은 쉽지 않아 보인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독일 내 테슬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8.2% 급감한 8,890대에 그쳤고, 모델 Y는 판매 순위 9위로 밀려났다. 경쟁업체들이 유럽 현지 서비스 네트워크와 종합 패키지 솔루션을 앞세워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테슬라가 새로운 B2B 전략으로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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