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LESS, 북촌 플래그십 누적 방문객 15만 돌파…60%는 외국인
||2025.07.24
||2025.07.24

글로벌 뷰티 플랫폼 와이레스(YLESS)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가 개점 6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방문객 중 외국인이 60%를 차지하며, 한국 문화와 K-뷰티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장은 한옥 구조의 1층 카페와 지하 뷰티 매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는 립 플럼퍼, 바디 미스트 등 독특한 메이크업 제품이, 국내 고객 사이에선 '듀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는 월 매출이 약 200%씩 증가했다. 와이레스는 올해 말까지 서울과 부산에 추가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이동열 와이레스 대표는 “중간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나 마케팅비를 최소화해 높은 품질의 K-뷰티 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할 것”이라며 “오프라인 매장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제품을 체험하고 미국이나 일본에서 앱을 통해 재구매할 수 있도록하는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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