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대신피아이씨와 ‘IoT 전기안전 예측경보시스템’ 공동 개발
||2025.07.23
||2025.07.23
코오롱베니트가 대신피아이씨와 ‘사물인터넷(IoT) 전기안전 예측경보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자가진단과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전기화재·감전 사고를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기안전 예측경보시스템이다.
양사는 대형 빌딩과 플랜트 시설 등 중대형 건축물을 관리하는 전기안전(화재·감전·누전) 예측경보시스템과 통합 IoT 전기안전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 대신피아이씨는 국내 특허를 보유한 ‘3상 전력품질분석기’와 관련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코오롱베니트는 IoT 플랫폼 개발 역량을 살려 실시간 관제 시스템과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했다.
박찬정 코오롱베니트 이사는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으로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 의무 적용 대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최신 IoT 기술 기반의 예측 경보 시스템으로 고객이 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전력 인프라의 효율적 자산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