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과채주스 3종 선봬…히트플레이션 겨냥
||2025.07.23
||2025.07.23
GS샵은 폭염 탓에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히트플레이션(heat-flation)'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과채주스 3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론칭한 '돈시몬 토마토 100% 착즙 주스'는 첫 판매에서 1시간 만에 준비수량 6500세트를 완판했다. 목표 대비 50% 높은 수치다. 해당 제품은 스페인산 프리미엄 토마토만 사용해 착즙한 주스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1팩 1ℓ 대용량 구성이 수요를 확대한 것으로 보고 있다.

24일 밤 10시 55분에는 '하이랜드 토마토 주스'를 판매한다. 완숙 상태에서 수확한 토마토만 착즙한 상품이다. 200㎖ 소용량 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 팩에 토마토 3알 이상을 담았다. 설탕, 물, 보존료 등은 넣지 않았다.
29일) 오전 6시 '유니프 그린 베지터블 과채주스'를 선보인다. 태국 1위 주스 브랜드 유니프의 프리미엄 신상품이다.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브로콜리, 오이 등 초록 야채 5종과 백포도, 사과, 오렌지, 파인애플, 레몬, 바나나, 키위 등 7가지를 원료로 들었다. 72팩 6만9900원이다. '맛보장제'를 적용해 3팩 섭취 후 맛이 없으면 전액 환불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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