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신임 애플리케이션 CEO, AI "감정 지원까지 확장될 것"
||2025.07.23
||2025.07.2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이 인간의 내면까지 연결될 수 있을까.
2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피지 시모(Fidji Simo) 오픈AI 신임 애플리케이션 최고경영자(CEO)는 AI가 감정 지원까지 확장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나 친구보다 AI 코치와 더 편하게 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시모는 인스타카트(Instacart) CEO 출신으로, 오픈AI 이사회에서도 활동해 왔으며, 이제 AI 애플리케이션을 글로벌 시장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는 "AI가 지식, 건강, 창의성, 경제적 자유, 시간, 감정 지원 등 삶의 6가지 핵심 영역을 혁신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특히 AI 코치가 인간관계까지 대체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는 인간의 내면을 AI가 얼마나 깊이 이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윤리적·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I가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언하는 수준까지 발전한다면, 이는 기술 혁신을 넘어 사회 구조 자체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오픈AI의 실험이 인류의 감정적·사회적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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