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오라클과 연 300억달러 규모 초대형 데이터센터 서비스 계약
||2025.07.23
||2025.07.2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가 오라클과 연 300억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AI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오라클이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한 내용인데, 당시 계약 상대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런 갸운데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오픈AI라고 보도했고 샘 알트먼 오픈AI CEO도 이를 확인해줬다.
오라클은 2025년 회계연도 크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245억달러 수준임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규모다.
오픈AI는 오라클과 맺은 계약은 오라클, 소프트뱅크와 함께 1월에 발표한 5000억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번 300억달러 계약에는 소프트뱅크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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