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트인텔리전스,‘2025 국내 AI 기업 기술 경쟁력 분석 리포트 발간
||2025.07.22
||2025.07.22
AI를 개발하는 국내 주요 기업 가운데 특허 기준으로 KT와 네이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허 버티컬 AI 기업 워트인텔리전스는 22일 '국내 AI 기업의 기술 경쟁력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참여한 SK텔레콤, LG AI연구원, KT,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솔트룩스, 업스테이지, 이스트소프트, 코난테크놀로지 등 국내 주요 10개 기업 기술력을 최근 10년간 국내외 출원 및 등록한 특허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자료다.
보고서에 따르면 특허 출원 숫자는 KT가 70건으로 가장 많았다. 네이버 56건, LG AI연구원 36건, SKT 29건, 솔트룩스 24건 순이었다.
질적 평가에서도 KT는 분석 대상 기업 중 유일하게 A등급 특허를 보유했다. B등급 이상 고품질 특허 비율로 확대하면 네이버가 전체 보유 특허 가운데 B등급 특허를 43% 갖고 있어 가장 많았다.
스타트업 중에서는 업스테이지가 광학문자인식(OCR) 기반의 원천기술에서 B등급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트인텔리전스는 "LG AI연구원의 최근 특허 출원 증가세가 두드러져 향후 유의미한 등급의 특허 확보가 기대된다"며 "솔트룩스는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해외 특허를 확보해 차별화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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