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볼트 EV 부활 선언… 480km 넘는 ‘가성비 전기차’로 재등장
||2025.07.21
||2025.07.21
● GM, 올해 말 신형 쉐보레 볼트 EV 출시 예고… 2023년 단종 후 1년 만에 부활
● 얼티움 플랫폼 기반, 300마일(약 480km) 이상 주행거리 제공
● 기존 모델 대비 충전 속도 향상·배터리 LFP로 전환해 생산비 절감
● 3만 5천 달러 미만의 시작가… 이쿼녹스 EV보다 낮은 가격 포지션
● 보조금 종료 예정 시점(2025년 9월) 이후 수요 영향 주목
쉐보레의 대표 전기차였던 볼트 EV가 단종 1년 만에 부활한다. GM(제너럴모터스)은 올해 말 신형 쉐보레 볼트 EV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말 생산이 중단됐던 이전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플랫폼과 성능을 갖춘 형태로 돌아올 전망이다.
신형 볼트 EV는 GM의 전동화 전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얼티움(Ultium)’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기존 모델보다 더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속도를 갖춘 것이 핵심 변화다.
얼티움으로 다시 태어난 ‘가성비 전기차’
볼트 EV는 한동안 북미 시장에서 대표적인 ‘가성비 전기차’로 자리 잡았지만, 주행거리 한계와 충전 성능 등에서 경쟁 모델 대비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신형 모델은 이러한 약점을 극복할 기술적 기반으로 얼티움 플랫폼을 선택했다. GM은 이 플랫폼을 쉐보레, GMC, 캐딜락, 혼다 등 자사 브랜드 대부분의 전기차에 적용하고 있으며, 확장성·효율성·충전 성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GM에 따르면 신형 볼트 EV는 300마일(약 48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기존 모델(최대 259마일) 대비 40% 이상의 증가다. 또한 충전 성능도 향상될 것으로 예고돼, 실사용자 입장에서 체감 가능한 개선이 기대된다.
가격은 이쿼녹스 EV보다 저렴… LFP 배터리 도입으로 생산비 절감
새롭게 출시될 볼트 EV는 3만 5천 달러 미만의 시작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GM이 앞서 출시한 쉐보레 이쿼녹스 EV보다 낮은 가격대로, 다시 한 번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GM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채택해 생산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열적 안정성과 긴 수명이라는 LFP의 장점을 활용한다. 다만 LFP는 에너지 밀도에서 NCM계 배터리보다 낮은 편이어서 플랫폼 최적화를 통한 주행거리 확보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조금 종료 시점 이후 수요 유지 여부가 관건
미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은 2025년 9월 종료가 예정돼 있다. 볼트 EV의 실질적인 시장 반응은 이 시점과 맞물려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조금이 빠진 이후에도 3만 달러 초중반의 가격대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향후 판매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GM은 부활하는 볼트 EV를 통해 ‘실용적인 대중형 전기차’라는 포지션을 다시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가격 저변 확대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볼트 EV의 재등장이 어떤 파급력을 가질지 주목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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