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G car, 앱 전면 개편…혜택 탭 신설
||2025.07.21
||2025.07.21

롯데렌탈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앱)을 전면 개편했다.
앱 개편은 단순한 차량 공유 플랫폼을 넘어 '라이프 스타일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게 핵심으로, △직관적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개인 맞춤형 정보 제공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직관성을 강화했다. 바로가기 기능과 모아보기 기능으로 앱 서비스 환경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현했다. 원하는 서비스로 이동 가능한 '원클릭 G car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들어 제주, 공항, KTX·SRT역 등 주요 대여 지역을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포인트 리워드·제휴 혜택 등 기존 분산된 혜택을 모은 '혜택 탭'도 신설했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이용자 본인과 관련된 데이터를 '마이'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차량 대여 중심의 서비스에서 한발 나아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도 앱에 담았다. '김원훈 웰케이션'과 '츄어리즘'과 같은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를 비롯 맛집·여행 정보·운전 팁 등 생활과 밀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롯데렌터카 G car 관계자는 “G car 앱 개편은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이용 패턴을 반영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차량 대여 플랫폼에서 나아가 라이프스타일이 공유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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