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BMW 잡으려고 달았다” … 링컨 에비에이터 헤드업 디스플레이·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2025.07.20
||2025.07.20
복잡한 도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주행을 원한다면, 링컨의 대형 SUV ‘에비에이터’가 답이 될 수 있다.
링컨의 에비에이터는 강력한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운전자의 시선과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링컨코리아는 ‘고요한 비행(Quiet Flight)’ 철학을 바탕으로 에비에이터에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담아냈다고 밝혔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디자인과 함께, 트윈 터보차저 3.0L V6 엔진을 탑재해 최대 406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이 결합돼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10단 셀렉트 시프트 자동 변속기와 차고 조절이 가능한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은 속도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드라이빙 모드 중 ‘슬리퍼리’를 선택하면 비나 눈으로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차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여름 장마철에도 걱정 없다.
에비에이터는 직관적 조작이 가능한 피아노 키 시프터, 시선 분산을 최소화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운전자의 동선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복잡한 도로에서도 속도 정보를 고개 돌릴 필요 없이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선 이탈 경보,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 ‘코 파일럿 360’에 포함돼 안전 주행을 돕는다. 여기에 오토 하이빔, 360도 카메라, 전후방 주차 센서까지 더해져 편의성과 안정성이 강화됐다.
운전자의 피로를 고려한 편의 기능도 탁월하다. 1열 시트에는 마사지 기능이 내장돼 장시간 운전에도 허리와 다리의 부담을 덜어준다. 오토 에어 리프레시 기능은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링컨코리아는 오는 9월까지 2025년형 링컨 에비에이터를 구매하는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골프 용품 세트를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링컨 측은 “무더운 여름,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의 성장세를 이끈 대표 모델답게, 에비에이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운전자의 일상까지 배려하는 ‘아메리칸 럭셔리’의 기준을 새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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