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페 성능 2배 이상‘’ SUV 오너들이 줄 서서 계약한다는 이 자동차
||2025.07.19
||2025.07.19
Dongfeng의 오프로더 브랜드 ‘M‑Hero’가 내놓은 Warrior M817는 최고출력 912마력(680kW), 최대토크 1280Nm를 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1.5리터 터보 엔진과 전·후방 듀얼 모터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이 시스템은 0→100km/h를 단 4.2초 만에 완료하며, 대형 럭셔리 오프로더에서도 보기 드문 고성능을 자랑한다.純전기 모드 CLTC 기준 최대 200km 주행 가능성과 연료+전기 복합 기준 주행 거리 1,300km를 확보해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M817는 2가지 트림(Pro/Max)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329,900위안(약 46,000달러)부터 359,900위안(약 50,000달러)에 책정되었다. 발표 후 1시간 만에 약 9,700건의 예약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첫 판매 가격부터 현지 소비자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Warrior M817는 City 에디션과 Off‑Road 에디션 두 가지 버전을 제공한다. 도심형은 숨겨진 도어 핸들과 저항 낮은 휠을 채용, 도로 주행 특화형이다. 오프로드 버전은 비드락 휠, AT 타이어, 노출형 힌지, 12,500lb 전동 윈치 등을 장착해 험로 환경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 5,100×전폭 1,998×전고 1,899/1,919mm, 휠베이스는 3,005mm다. 접근·이탈 각도는 각각 33°/34°이며, 지상고는 공압 서스펜션 시 최대 385mm에 달한다. 공압식 모델은 CDC 댐핑 제어, 리어 휠 스티어링, 차고 낮춤 기능 등도 갖추어 도심과 험지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케 했다.
차량에는 Huawei의 Qiankun ADS 4.0 ADAS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HarmonyOS Cockpit 5.0을 기반으로 한 15.6인치 플로팅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고속도로와 도시 구간에서 자동 주차, 차선 유지, 내비게이션 기반 자동 운전(NCA) 기능이 가능해 운전자 피로를 크게 감소시킨다.
실내에는 무선 충전 2개, 13개 전원 포트(외부 6 kW 출력 포함), 항공 조작 느낌의 토글 스위치 등이 포함되어 있고, 외관에는 LiDAR·레이더 센서, 일루미네이티드 로고, 상부 루프의 LiDAR 3기 탑재로 상시 자율주행 기능을 보장한다.
동급 럭셔리 PHEV 오프로드 시장에서 Warrior M817의 912마력, 1,300km 복합 주행 거리, 사전예약 9,700대, 4.2초 제로백, 오프로드 전용 기능 탑재는 가격 대비 압도적인 스펙이다. 기존 차량 대비 높은 구매 메리트를 입증하며, 중국 국내뿐 아니라 향후 해외 시장 진출 시에도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Dongfeng Warrior M817는 기술과 성능, 실용성에 기반한 진정한 하이브리드 오프로더로 자리매김했다. 가격대는 고급형 SUV 수준이지만, 3중 플랫폼(도심/오프로드/장거리)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사전판매 추이, 실제 출시 이후 성능 테스트, 글로벌 진출 계획 등 후속 정보가 나올 때마다 더욱 진화할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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