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G-클래스, 이번엔 ‘효성 에디션’… 프리미엄 옵션 눈길
||2025.07.19
||2025.07.19
[더퍼블릭=오두환 기자] 국내 벤츠 공식 딜러사인 HS효성더클래스가 또 하나의 특별판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 MANUFAKTUR HS효성에디션’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모델은 오직 HS효성더클래스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총 16대 한정 판매된다.
1차 물량은 이달 중 8대만 공개되며, 나머지 8대는 8월 말 출시된다. G-클래스 고유의 강렬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옵션과 내외장 사양이 특징이다.
이번 에디션은 HS효성더클래스가 직접 기획한 컬러 및 옵션 패키지를 적용했다. 20인치 AMG 10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기본 장착돼 스포티한 인상을 주며, 실내에는 우드와 가죽 소재의 스티어링 휠, 피아노 블랙 라커 콘솔이 고급감을 더한다.
실내는 벤츠 상위 라인인 ‘슈페리어’ 사양으로 꾸며졌다. 액티브 멀티 컨투어 시트 플러스 패키지, 마누팍투어(MANUFAKTUR) 나파 가죽, 클래식 그레이 논-메탈릭 외장, 오픈 포어 우드 트림, 스페어 휠 링 커버 등이 적용돼 고급 SUV에 걸맞은 주행 쾌적성을 제공한다.
이 모델은 지난 ‘AMG G 63 효성 에디션’(2021), ‘E 53 하이브리드 HS효성 에디션’(2024년 2월) 등 HS효성더클래스가 선보인 5번째 스페셜 한정판이다.
한편 이 모델은 온라인 판매도 병행되며, 상세 정보는 HS효성더클래스 전시장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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