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랄 AI ‘르 샤’ 업그레이드…딥 리서치·음성 모드 추가
||2025.07.18
||2025.07.1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프랑스 인공지능(AI) 기업 미스트랄 AI가 자사 AI 챗봇 '르 샤'(Le Chat)을 대규모 업그레이드하며 음성 입력, 이미지 생성, 고급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관련 내용을 18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딥 리서치'(Deep Research) 모드는 사용자의 질문을 분석해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검색 에이전트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기타를 사고 싶다'고 질문하면, 예산과 스타일, 연주 경험 등을 고려해 최적의 추천을 제안한다. 또한, '보컬 모드'를 통해 음성으로 명령을 입력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음성 입력 모델 '복스트랄'(Voxtral)이 자연스러운 대화 경험을 지원한다.
'씽크(Think) 모드'는 추론 모델 '마지스트랄'(Magistral) 기반의 다국어 지원 강화 기능으로, 스페인어로 제안서를 작성하거나 일본어로 법률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언어로 고급 추론을 수행할 수 있다. '프로젝트'(Project) 기능도 추가돼, 대화를 목적별로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이미지 생성 모드'에서는 간단한 명령으로 오브젝트를 삭제하거나 다른 배경으로 이동시키는 고급 편집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는 모든 '르 샤' 사용자에게 적용되며, 미스트랄 AI는 향후 기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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