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하반기 전기 자동차·이륜차 보급 사업’ 추진 / 완도군 제공
완도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청정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이륜차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하반기 총 14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차 130대(승용 85대, 화물 45대)와 전기이륜차 2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차 보조금은 차종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승용차는 최대 1,030만 원, 화물차는 최대 2,170만 원, 이륜차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완도군에 주소를 둔 개인(만 18세 이상)과 법인·공공기관 등이며, 전기이륜차는 만 16세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다. 구매자는 차량 계약 후 판매사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출고·등록 순으로 보급 대상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