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계의 오스카’ 수상했다는 현대차 부회장, 이 사람이었다
||2025.07.15
||2025.07.15
뉴시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세계적 경영 사상가 네트워크 ‘씽커스50(Thinkers50)’이 선정한 ‘2024 세계에서 가장 영감을 주는 리더 50인(리더스50)’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경영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리더스50은 경제성과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을 조화롭게 실현한 글로벌 경영자에게 수여된다. 씽커스50은 장 부회장에 대해 “고객 경험 중심의 경영과 전동화 전환을 주도하며 현대차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했다”라고 평가했다.
장 부회장은 2020년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출시와 수소전기차 확대, 고객경험경영(CXM) 도입 등 다양한 혁신을 주도해 왔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략도 전사적으로 추진하며 현대차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글로벌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으로 활동하며 수소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올해 리더스50에는 사티아 나델라 MS CEO, 메리 바라 GM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세계적 리더들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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