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전기차의 새로운 대안…‘ZET 쿼드리사이클’ 눈길
||2025.07.15
||2025.07.15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인턴기자] 도심에서 교통, 주차, 오염이 일상적인 골칫거리라면, ZET 전기 쿼드리사이클이 새로운 모빌리티 해법이 될 수 있다.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색다른 형태의 ZET 전기 쿼드리사이클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독일 기업 ZET모빌(ZETmobil)이 개발한 4륜 전기 자전거 'ZET 전기 쿼드리사이클'은 자전거와 카고바이크의 장점을 결합한 모듈형 디자인으로, 배출가스나 면허, 등록 없이 자동차 수준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페달 보조형 전기차로 분류돼 독일을 포함한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운전면허, 등록, 보험 없이 주행 가능하다. 최고 속도는 25km/h로 제한되지만, 출퇴근이나 단거리 이동에 적합한 실용성을 갖췄다.
ZET모빌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모듈식 'ZET 전기 쿼드리사이클'을 크게 3가지 형태로 제공한다.
첫 번째는 출퇴근, 카풀, 도시 주행용에 적합한 '어반-2-시터'(Urban 2-Seater)다. 성인 2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내를 함께 이동하는 데도 적합하다. 2번째 '어반 키드시트'(Urban KidSeat)는 성인 1명과 4점식 안전벨트를 포함한 아동용 좌석이 포함돼, 아동의 등하교 등을 맡는 부모님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3번째로 '어반 퓨어'(Urban Pure) 모델은 식료품이나 배달 장비 등을 실을 수 있는, 뒷자석 카고 모듈이 존재하는 1인승 자전거다. 4번째 '트랜스포트 퓨어'(Transport Pure)는 기본 플랫폼으로, 뒤쪽 모듈을 사용자 맞춤으로 장착이 가능하다.
5번째 '패밀리'(Family) 모델은 최대 아동 4명까지 탑승 가능한 실내형 모델이다. 친환경 미니밴 느낌을 갖추어, 실내형 구조, 안전벨트, 적재 공간을 포함한다. 6번째 '박스'(Box) 모델은 무거운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설계돼, 225킬로그램(kg)의 화물을 잠금식 컨테이너 안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픽업'(Pickup) 제품은 오픈형 적재함과 접이식 테일게이트를 갖추어 소규모 수공업자와 부피가 큰 화물에 적합하다.
ZET 전기 쿼드리사이클은 자동차의 역할을 일부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손꼽힌다. 도시, 가족, 배달 서비스를 위한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이동 수단의 미래를 'ZET'가 제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ZET 전기 쿼드리사이클의 가격은 '어반 퓨어' 모델의 약 9088달러부터 시작되며, 여기에는 사용 방식 등에 따라 최대 5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배터리가 포함된다. 차량 인도는 2025년 말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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