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크리에이티브 한계 허문다…프리픽, 이미지·영상 무제한 생성 기능 도입
||2025.07.15
||2025.07.1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자인 및 인공지능(AI) 콘텐츠 플랫폼 프리픽(Freepik)이 AI 기반 이미지·영상 생성 기능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고 1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알렸다.
프리미엄+(Premium+) 및 프로(Pro) 계정 사용자는 이제 크레딧이나 생성 횟수 제한 없이 AI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주요 플랫폼 중 최초로 제한을 완전히 제거한 사례다.
다만 영상 해상도는 768p로 제한되며, 초기에는 미니맥스(MiniMax) 모델이 사용된다. 프리픽은 향후 더 강력한 모델도 지원할 계획이지만, 일부 고성능 모델은 여전히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아킨 쿠엔카 프리픽 최고경영자(CEO)는 "기술적 한계가 아니라 사용 모델의 제약이 창작을 방해한다고 판단해 무제한 제공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리픽은 단기적으로 기술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장기 고객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을 택했다. 무제한 생성 기능은 월 24.50달러부터 시작하는 유료 구독자에게 제공되며, 상위 플랜 이용자는 챗GPT, 이마젠 4(Imagen 4), 비오3(Veo 3) 등 AI 기능을 더욱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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