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라오스 기술개발원서 EV·디젤 등 정비 교육 지원
||2025.07.14
||2025.07.14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현대자동차가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한국-라오스 직업기술개발원’에서 정비기술 재능기부 봉사를 실시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하이테크센터 소속 엔지니어 등 1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발원 소속 강사진과 현대차 라오스 대리점 정비사 등 총 61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현지 수요가 높은 디젤 엔진뿐 아니라 전기차(EV),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최신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현대차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기술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지 인재 양성과 자동차 기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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