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한패스와 외국인 특화 AI 서비스 고도화 협력
||2025.07.11
||2025.07.1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는 글로벌 금융 플랫폼 기업 한패스와 인공지능 기반 고객 응대 및 외국인 특화 생활 정보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티투마루 언어모델 및 생성형 AI 기술력과 한패스가 보유한 외국인 고객 기반 및 금융 플랫폼 운영 역량을 결합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AI 기반 CS센터 고도화와 생활 포털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외국인 대상 자동 응대 시스템, 맞춤형 생활 정보 안내, 금융·비금융 통합 지원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공동 사업모델을 추진한다.
포티투마루는 한패스 플랫폼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 응대 자동화, FAQ 생성, 외국어 대응, 사용 내역 기반 인터랙티브 안내 기능 등을 개발하고, 고도화된 고객센터 시스템을 통해 내부 효율화와 사용자 경험 향상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양사는 외국인 생활 포털을 신규 비즈니스 모델로 공동 기획·운영하고, 상품화 및 마케팅, 기술·운영 지원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국내 체류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K-문화에 대한 관심 또한 매우 높다”며, “LLM42를 기반으로 한패스와 함께 생활 밀착형 K-AI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고객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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