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잎담배 농가 건강검진비·자녀장학금 지원
||2025.07.11
||2025.07.11
KT&G는 지난 10일 국내 잎담배 농가와 상생을 위해 복지증진 지원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으로 잎담배 재배 농업인 총 500명이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받는다. 잎담배 농가 자녀 120명에게는 학업 장학금을 지급한다.

KT&G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경작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13년부터 '잎담배 농가 특별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혜택을 받은 누적 경작인 수는 1만5800여명이다.
정성헌 KT&G 구매운영본부장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가 복지증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잎담배 농가에 꾸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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