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바이어헬스 기술거래장터 ‘인터비즈’ 참여 기반기술 소개
||2025.07.10
||2025.07.10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이명수)은 지난 2일~4일 '제 23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이하 인터비즈)'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터비즈는 헬스케어 업체의 기술 거래 촉진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그동안 5500억원의 누적 기술거래실적을 기록하는 등 제약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링에 있어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KBIOHealth는 인터비즈 조직운영위원회 위원이다.
KBIOHealth는 제23회 인터비즈에서 기술공급 업체로서 책임급 이상 연구원들이 참여해 총 42건의 미팅을 통해 28개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컨설팅 업체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이 포함된 규제과학지원단이 참여해 인허가 컨설팅을 16건 제공했다.
특히, 일본 대표 바이오클러스터인 아이파크 인스티튜트를 운영하는 쇼난 아이파크와 공동 컨설팅 부스를 열어 일본 비즈니스 진출에 관심 있는 기관들에 정보를 제공했다. 아이파크 인스티튜트는 2023년 산업인프라펀드투자, 다케다제약, 미쓰비시 등이 설립했다.
이명수 이사장은 “국내 바이오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많은 기업을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계기였다”며 “강소기업으로서 자질을 갖춘 많은 회사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곳이 우리 재단인 만큼, 재단에서 제공하는 280여종의 기술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많은 이용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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