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격 당했어도 침묵…직장인 40% ‘신고 꺼려’
||2025.07.10
||2025.07.1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직장인 39%가 사이버 공격을 당해도 회사 보안팀에 알리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관련 내용을 9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코히시티(Cohesity)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 근로자들은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사이버 공격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만 정작 피해를 입었을 때는 침묵하는 경향이 강했다. 응답자의 43%가 랜섬웨어를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프랑스(28%)와 독일(30%)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79%는 사이버 공격을 식별할 수 있다고 자신했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문제를 숨기고 있었다.
침묵의 이유로는 책임 회피(17%), 징계 우려(17%), 문제를 키우고 싶지 않음(15%) 등이 꼽혔다. 일부는 IT팀에 알리기보다는 직접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도 보였다. 하지만 모건 루이스(Morgan Lewis)가 보도한 IBM의 별도 연구에 따르면, 보안 침해가 200일 이상 지속되면 대응 비용이 34% 증가하며, 초기 대응이 늦어질수록 랜섬웨어, 악성코드, 추가 피싱 공격에 더 취약해진다.
올리비에 사보르닌(Olivier Savornin) 코히시티 GVP는 "사이버 공격이 의심될 때 침묵하는 것은 최악의 선택"이라며, 직원들이 경고를 쉽게 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적절한 보안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임스 블레이크(James Blake) 코히시티 글로벌 사이버 복원 총괄도 기업이 보안 계획, 프로세스, 인력, 기술을 아우르는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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