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주식 666만달러 매각…2026년까지 2500만주 추가 매도
||2025.07.09
||2025.07.0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7월 이틀간 666만달러 규모의 아마존 주식을 매각했다고 블룸버그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매각은 올해 초 발표된 중장기 매각 계획의 일환으로, 베이조스는 2026년 5월까지 2500만주를 추가 매도할 예정이다.
제프 베이조스는 2021년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여전히 회사의 최대 주주로 남아 있으며, 이번 매각 이후에도 900만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아마존 지분 가치는 약 2000억달러에 달한다.
제프 베이조스는 지난 6월 말에도 7억3670만달러 상당의 아마존 주식을 처분한 바 있다. 최근 그는 로렌 산체스와 5000만달러 규모의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 자리에는 빌 게이츠, 오프라 윈프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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