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데이, AI 쇼핑 트래픽 폭발…3200% 증가 예상
||2025.07.09
||2025.07.0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 최대 할인 행사인 프라임데이에서 생성형 AI가 쇼핑 도우미로 급부상하며, 관련 트래픽이 전년 대비 3200% 증가할 전망이라고 8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이번 프라임데이(8~11일) 동안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238억달러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년 대비 28.4% 증가한 수치다. 모바일 쇼핑 비중도 52.5%로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생성형 AI는 이제 쇼핑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어도비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AI를 활용해 제품 추천(47%), 가격 비교(43%), 선물 아이디어 검색(35%), 쇼핑 리스트 작성(33%)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AI가 구매 경험을 향상시켰다는 응답이 92%에 달했다. 특히 대형 구매에서 AI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도 87%에 이르렀다.
어도비는 이번 프라임데이에서 의류 할인과 백투스쿨 수요가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AI 기반 쇼핑이 점점 대중화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AI를 활용한 스마트 쇼핑을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
AI 기반 쇼핑은 이제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가격 비교를 넘어 개인화된 추천과 구매 경험을 제공하며, 쇼핑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이번 프라임데이는 AI가 본격적으로 쇼핑 시장을 장악하는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매체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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