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기아 전용 맞춤형 복지 서비스 공급…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서 사용 가능
||2025.07.09
||2025.07.09
Expense 비용 관리 Total 서비스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기아 전용 복지몰과 복지포인트 운영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기업 대상 복지(B2E)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비즈플레이는 임직원이 전국 약 200만 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복지포인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즈플레이에 따르면, 이번 기아 맞춤형 복지몰은 임직원의 편의성과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모두 고려해 설계됐다. 특히 기존의 폐쇄형 복지몰 한계를 보완해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도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제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은 일상 생활 속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기업은 사내 정책에 따라 업종이나 상품별로 사용처를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어 제도 설계와 운영 측면 모두에서 효율을 높였다.
비즈플레이가 구축한 기아 전용 복지몰은 단순 결제를 넘어 사용자와 관리자의 편의성을 높인 기능을 갖췄다. 사용자는 포인트 사용 내역을 전용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담 고객센터와 연동돼 빠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업 관리자는 관리자 맞춤형 UI를 통해 복지포인트 운용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사내 정책에 따른 설정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복지포인트는 임금과 별도로 운용돼 회계 처리 및 제도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기아 임직원은 개인 복지 혜택을 더욱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기업은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여 장기적인 복지 정책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플레이 복지 플랫폼의 가장 큰 차별화 요소로 꼽히는 것은 ‘업종별 사용 제한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해 기업은 자체 복지 정책에 따라 복지포인트가 사용될 수 없는 업종을 사전에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류·유흥 등 특정 업종에서는 포인트 결제를 제한해 기업의 복지 운영 목적과 부합하도록 관리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 측은 이 기능이 국내 복지 플랫폼 시장에서도 구현 가능한 업체가 제한적이며, 비즈플레이만의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경쟁사에서는 업종 제한 설정 기능이 미흡해 복지포인트의 사용 통제나 정책 반영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출장 포인트, 식권 포인트 등 맞춤형 복지 솔루션을 운영하며 B2E 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기아 전용 복지몰에는 제로페이 기반 전국 오프라인 결제망뿐만 아니라 QR 기반 원격 결제 시스템도 함께 구축됐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온라인 쇼핑몰뿐 아니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동일하게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이러한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망과 업종 제어 기술, 전용 고객지원 시스템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경쟁사 대비 기술적·운영적 차별화를 실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는 “기업 임직원들의 복지 선호도와 사용 방식이 점점 다양해지면서 복지 운영도 더욱 고도화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복지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기술 기반의 B2E 복지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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