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 기대와 현실의 간극…기업 89% "데이터 전략 필요"
||2025.07.09
||2025.07.0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투자가 활발하지만, 영국 기업들은 여전히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관련 내용을 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데이터 분석 기업 클릭(Qlik)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의 AI 활용이 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HR(37%)과 재무(30%) 부문에서는 AI의 실질적 이점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IT·사이버보안 부서는 81%가 AI 도입 후 성과가 개선됐다고 답했다.
기업 대부분이 AI 활용을 시범 단계에서 멈추고 있으며, 75% 이상의 AI 프로젝트에서 가시적 성과를 얻었다고 답한 기업은 11%에 불과했다. 23%의 기업은 AI 활용이 여전히 실험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인정했다.
제임스 피셔 클릭 최고전략책임자(CSO)는 "AI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간극은 기업들에게 경고 신호"라며 "AI가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데이터 인프라 구축과 명확한 KPI 설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또한, 기업들이 기술적 문제와 내부 역량 부족으로 AI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49%는 AI 활용을 위한 내부 역량이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36%는 도구·플랫폼 간 호환성 문제, 37%는 실시간 데이터 통합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AI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데이터 통합과 분석 강화(57%), AI 모델의 투명성 확보(55%), 부서 간 협업 강화(49%), 성과 중심의 KPI 도입(46%)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피셔는 "AI가 기업 전반에 걸쳐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확장 가능한 도구와 통합된 전략, 부서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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