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현대차, ESG 경영 성과 담은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2025.07.08
||2025.07.08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경영의 이정표를 담은 '2025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며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전략을 전격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며, 국내외 투자자와 고객 등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세 축으로 구성됐다.
환경 부문에서는 국내 사업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한 사례를 비롯해, 해외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도입 현황을 상세히 담았다. 더불어 폐차 재활용 소재를 신차에 활용하는 Car to Car 프로젝트 등 자원 순환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기업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글로벌 공급망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행보가 눈에 띈다. 현대차는 Responsible Business Alliance(RBA)와 Drive Sustainability 등 주요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새로 가입하고, 공급망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는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임직원 다양성 증진 목표 수립과 글로벌 D&I(Diversity & Inclusion) 교육 시행 등을 통해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경영진과 이사회, 주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주목된다. 선임 사외이사 제도와 사외이사회 운영 등 새로운 구조를 도입했으며, 여성 이사를 2명 신규 선임해 이사회의 다양성과 독립성을 제고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최근 3년간 지속가능경영 관련 주요 데이터를 수록한 지속가능성 팩트북(Sustainability Factbook)을 별도로 구성했다. 해당 팩트북에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ESRS(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등 주요 국제 공시 기준 인덱스도 포함돼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2025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현대차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관련 현황 및 성과, 추진 전략, 목표 등에 대해 주요 이해 관계자들과의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단순한 정보 공개가 아니라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로드맵이자 약속임을 염두에 두고 지속가능경영 내재화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