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스레드, 엑스 맹추격…모바일 사용자 격차 좁혔다
||2025.07.08
||2025.07.0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스타그램 기반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스레드'가 모바일 사용자 측면에서 엑스(구 트위터)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시장조사업체 시밀러웹(Similarweb) 데이터를 인용해, 2025년 6월 기준 스레드의 모바일 일일 활성 사용자가 1억1510만명으로, 엑스(1억3200만명)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스레드는 1년 만에 127.8% 성장하며 엑스를 압박하는 반면, 엑스는 같은 기간 15.2% 감소했다.
새로운 모바일 데이터는 스레드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엑스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 스레드의 유일한 수익 모델은 광고다.
하지만 모바일과 달리 웹에서는 엑스가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시밀러웹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엑스의 전 세계 일일 웹 방문자는 1억4580만명으로, 스레드(690만명)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스레드는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블루스카이의 530만명보다는 앞서 있지만, 블루스카이 사용자는 웹을 통해 게시물을 읽기 위해 방문하는 경향이 있으며, 모바일 앱 설치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블루스카이는 같은 기간 372.5% 성장했지만, 일일 활성 사용자는 415만명에 불과하다. 블루스카이는 2024년 미국 대선 이후 엑스 사용자 이탈로 급성장했지만, 최근에는 좌파 성향이 강해지면서 일부 사용자가 다시 스레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개방형 소셜 네트워크 인프라를 내세우며 장기적으로 가능성을 보였지만, 현재 경쟁은 스레드와 엑스 중심으로 재편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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