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파키스탄 사업 철수…25년 만에 현지 오피스 폐쇄
||2025.07.07
||2025.07.0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25년간 운영해온 파키스탄 사업을 종료했다.
5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향후 MS는 파키스탄 시장에서 재판매업체와 인근 MS 오피스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MS는 파키스탄 사업을 철수하지만, 고객 계약과 서비스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MS 대변인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모델을 파키스탄에도 적용할 것"이라며 "고객 서비스 수준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치로 영향을 받는 직원은 파키스탄 오피스의 5명에 불과하다. 인도와 달리 파키스탄 사업은 엔지니어링 리소스 없이 애저 및 오피스 제품 판매에만 집중해왔다. 파키스탄 정부는 이를 '인력 최적화' 전략의 일환으로 설명했으며, MS는 올해 9000명을 감원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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