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초복’ 보양식 특수 잡는다…삼계탕·낙지 집중 편성
||2025.07.06
||2025.07.06
GS샵은 오는 20일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 특집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GS샵이 지난해 삼복 직전 각각 일주일 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판매된 보양식 매출을 집계한 결과 초복 매출 비중은 72%로 말복(17%), 중복(11%)을 크게 상회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 수요가 집중되는 것이다.
이에 GS샵은 오는 7일부터 TV홈쇼핑과 모바일 앱에서 삼계탕, 갈비탕, 낙지, 북경오리 등 대표 보양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집 방송과 모바일 기획전을 마련했다.
TV홈쇼핑에서는 3~4인 가구를 겨냥한 세트 구성을 집중 편성했다. 대표 상품은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의 '아주 고소한 꽉 찬 삼계탕'이다. 100% 국내산 냉장 닭과 5가지 전통 재료, 견과 육수, 2단계 온도 공정 등 좋은 식재료와 정성을 가득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정호영 셰프 '손질 왕 낙지', 이연복 셰프 '북경오리'도 연이어 방송된다.
GS샵 모바일 앱에서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가성비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하림 삼계탕(1봉 900g)' 2봉을 1만8500원 특가에 판매하며 선착순 5000명에게 삼계탕을 비롯해 수비드 닭가슴살, 치킨너깃 등 하림 행사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류재은 GS샵 푸드팀 상품기획자(MD)는 “삼복 중 초복은 한 해 중 보양식 수요가 가장 몰리는 성수기”라며 “믿을 수 있는 재료와 셰프 고유의 레시피를 담은 보양식으로 맛과 건강을 챙겨드리겠다”고 전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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