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 ‘소방차’ 안전 책임진다…찾아가는 무상 점검
||2025.07.04
||2025.07.04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충청·호남 지역 소방관서 소방차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 점검은 충남 소방본부를 시작으로 총 7개 권역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확대 예정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소방차의 안정적인 운행을 지원하고 혹서기 대비 차량 점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긴급 출동이 잦고 운행 여건이 까다로운 소방차의 운용 특성을 고려, 찾아가는 정비 지원 형태로 각 소방서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
항목은 기본 차량 점검을 비롯해 와이퍼와 항균필터 교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요 부품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화재나 구조 등 긴급 상황에서 안정적인 운행이 요구되는 소방차의 핵심 기능, 안전 요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소방차는 평상시 점검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상 점검을 통해 차량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며 현장 안전 대응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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