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일·구글 문서에서도 ‘젬스’ 활용…구글 AI 어시스턴트 확장
||2025.07.04
||2025.07.0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사용자들에게 제미나이(Gemini) AI(인공지능) 어시스턴트의 맞춤형 버전인 '젬스'(Gems)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제미나이 앱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젬스' 사용이 이제 구글 문서(Google Docs), 슬라이드(Slides), 구글 시트(Google Sheets),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지메일(G-Mail)의 측면 패널에서 직접 실행된다.
3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구글이 사용자가 자주 수행하는 작업에 맞춰 '젬스'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반복적인 프롬프트 입력 없이도 특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브랜드 맞춤형 카피 작성, 시험 대비, 코드 작성, 판매 전략 아이디어 생성 등 다양한 작업을 위한 '젬스'를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gemini.google.com/gems/create 또는 워크스페이스 사이드 패널의 'Create a new Gem' 옵션을 통해 직접 '젬스'를 생성할 수 있으며, 멘션 기능과 파일 액세스도 지원된다. 이 업데이트는 7월 2일부터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모든 워크스페이스 사용자가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구글은 적용까지 15일 이상 소요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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