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5 프로에 새로운 초해상도 기술 도입…AMD FSR4보다 강력
||2025.07.04
||2025.07.0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2026년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PS5 Pro)에 새로운 초해상도 기술을 도입하며 그래픽 성능을 대폭 강화한다.
3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마크 서니 PS5 수석 설계자의 인터뷰를 인용해, PS5 프로에 기존 'PSSR'보다 향상된 그래픽 업스케일링 알고리즘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술은 소니와 AMD가 협력한 '프로젝트 애미시스트(Project Amethyst)'를 통해 개발된 것으로, PS5 프로 전용으로 설계됐으나 AMD의 다른 고객들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AMD는 지난 3월 자사 초해상도 기술 FSR4를 출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RDNA4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RX 9070 그래픽카드에서 뛰어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소니는 PS5 프로에 적용될 새로운 알고리즘이 FSR4보다 결코 뒤처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업데이트는 2026년에 적용되며, PS5 프로 사용자들은 더욱 향상된 해상도와 프레임 레이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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