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직원들이 추천하는 챗GPT 활용법 3가지
||2025.07.03
||2025.07.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 직원들이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공개했다. 관련 내용을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닉 터리(Nick Turley) 챗GPT 총괄은 출근길에 챗GPT의 음성 기능을 사용해 하루 일정을 정리한다고 말했다. "출근하는 동안 생각을 정리하고, 도착할 때쯤에는 할 일 목록이 완성된다"며 음성 기능이 아직 대중화되진 않았지만, 개선될 여지가 많다고 덧붙였다.
마크 첸(Mark Chen) 오픈AI 최고연구책임자(CRO)는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챗GPT로 사전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추천했다. 그는 "AI와 관련된 사람들을 만날 때, 챗GPT가 상대방과 나의 공통 관심사를 찾아주는 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팟캐스트 진행자 앤드류 메인(Andrew Mayne)도 식당에서 메뉴를 촬영해 챗GPT로 식단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다만, 닉 터리 총괄은 와인 리스트에 챗GPT를 활용하면 가짜 추천이 나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샘 알트먼(Sam Altman) 오픈AI 최고경영자(CEO)도 챗GPT를 활용해 이메일 처리, 문서 요약 등 일상 업무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녀 양육 정보를 검색하는 데도 활용한다며 "사람들이 오랫동안 챗GPT 없이도 육아를 했지만,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오픈AI 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챗GPT 활용법은 일상적인 업무부터 인간관계, 식단 관리까지 다양하다. AI가 점점 더 개인화되고 실생활에 깊숙이 스며드는 흐름 속에서, 챗GPT는 단순한 챗봇을 넘어 우리의 일상 도우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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