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한국 배터리’ 대리점·고객사와 현장소통 강화
||2025.07.02
||2025.07.02
한국앤컴퍼니가 자동차 배터리 브랜드 '한국(Hankook) 배터리'의 국내 대리점·고객사와 현장 소통에 나섰다.
한국앤컴퍼니는 대전 유성구 한국앤컴퍼니그룹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전국 30여개 대리점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종호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를 비롯해 배터리 사업 부문 세일즈·마케팅 담당자가 참석했다. 올해 산업 트렌드와 주요 정책, 이를 통한 제품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한국앤컴퍼니는 한국 배터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대리점과 협업 방안 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7월 고객사 대상으로 '테크니컬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테크니컬 세미나는 지난 해부터 진행해온 행사다. 한국 배터리 국내 생산 거점인 전주 공장 투어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앤컴퍼니는 한국 배터리를 앞세워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리점, 고객사 관계자 대상 간담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행사 규모를 키우고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면서 국내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국내 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 대리점·고객사와 현장 소통으로 기회를 발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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