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생성형 AI 코딩 가이드 발표…보안 우선 강조
||2025.07.02
||2025.07.0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내부 개발자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코딩 가이드를 발표하며 AI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보안 유지의 중요성 또한 강조했다고 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알렸다.
나인투파이브구글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는 엔지니어들이 작성한 후 검토를 거쳐 배포됐으며,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되 코드 리뷰와 보안 유지에는 여전히 인간의 역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AI 기반 코딩이 버그 수정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최근 코드의 약 3분의 1이 AI에 의해 작성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의 AI 활용 증가는 업계 전반에 걸쳐 확대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Meta) 등 다른 기업들도 AI 코딩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국 깃허브(GitHub)에서 작성된 파이썬 코드의 30.1%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가이드는 구글이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을 공식적으로 체계화하는 첫 조치로, 다른 기업들의 AI 활용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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