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오디세이’ 팀이 돌아왔다…'동키콩 바난자'로 기대감↑
||2025.07.02
||2025.07.0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스위치2 전용 타이틀인 '동키콩 바난자'(Donkey Kong Bananza)를 오는 7월 17일(이하 현지시간)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1일 IT매체 엔가젯이 유로게이머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이번 '동키콩 바난자'는 '슈퍼마리오 오디세이'(Super Mario Odyssey) 개발팀이 참여한 작품으로, 1999년 '동키콩 64' 이후 25년 만에 등장하는 3D 동키콩 게임이다.
동키콩과 동료들은 새로운 셀 셰이딩(cel-shaded) 그래픽 스타일을 적용받아, 최근 '젤다'(Zelda) 시리즈와 유사한 비주얼을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기존의 점프와 공격 액션 외에 주먹질, 땅파기, 강력한 충격파 공격 등 새로운 스킬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주변 환경을 조작하며 탐험과 모험을 이어갈 수 있다.
매체는 '동키콩 바난자'에 대해 '마리오 갤럭시'(Mario Galaxy)의 영향을 받은 게임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중력 기반 퍼즐 대신 대규모 탐험 요소가 강조되며, 새로운 이동 메커니즘이 적용돼 더욱 다이내믹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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