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12만원이면 나도 제네시스 오너?"…GV70 ‘폭탄 할인’ 돌입
||2025.07.02
||2025.07.02
제네시스가 브랜드 대표 중형 SUV인 GV70을 대상으로 한정된 기간 동안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SUV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7월 한 달 동안 GV7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SUPER SAVE 특별조건'이라는 타이틀로 총 8000대 규모의 물량을 확보해 최대 300만원의 즉시 할인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중심을 이룬다.
여기에 더해 소비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다양한 추가 지원이 마련돼 실질적인 부담을 크게 낮췄다. 우선 전시차를 선택하면 50만원이 추가로 감면되며, 현대카드의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다시 50만원 상당의 금융 혜택이 주어진다.
기존 보유 차량을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는 트레이드-인 보상 프로그램이 별도로 제공된다. 여기에 전용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25만원의 추가 할인과 함께 25만원 캐시백 혜택이 동시에 주어져 가성비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
기업 복지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제휴 혜택도 눈에 띈다. 베네피아 이용자는 10만원, 제네시스 굿프렌드 회원은 최대 15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개별소비세 인하분 약 66만원까지 반영하면 총 할인 금액은 더욱 커진다.
모든 조건을 최대한 적용할 경우 GV70 가솔린 2.5 터보 2WD 모델의 실구매가는 4337만원 수준까지 내려간다. 프리미엄 SUV로서는 보기 드문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셈이다.
GV7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대표 SUV로 평가된다. 전면부는 두 줄 구성의 시그니처 LED 헤드램프와 대형 크레스트 그릴이 조화를 이루며, 단단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완성한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감성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나파 가죽과 천연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해 고급스러운 촉감을 전달하며, 수평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절제된 버튼 배치는 시각적 안정감과 직관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정숙성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구조 설계와 차음 기술이 적용돼 고속 주행 시에도 차 안은 고요함을 유지하며, 프리미엄 SUV에 걸맞은 실내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2.5리터 T-GDi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m에 달하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0.7km로, 퍼포먼스와 효율 사이의 균형도 뛰어나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15mm, 전폭 191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875mm로 설계돼 동급 SUV 중에서도 탁월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며, 성인 탑승객 모두에게 쾌적한 실내 거주성을 제공한다.
첨단 안전 사양도 풍성하게 탑재됐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II(HDA II),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등 주요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사고 위험을 낮춘다.
2025년 7월 제네시스 GV70 판매조건
· SUPER SAVE 특별조건: 300만원
· 전시차: 5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10만원
·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200만원
· 트레이드-인 전용카드 추가조건: 최대 50만원
· 윈-백 강화 제네시스 THE BETTER CHOICE: 50만원
· 윈-백 강화 THE BETTER CHOICE 전용카드 추가조건: 15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 개소세 인하: 약 6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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