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2일 현대차 만난다… 이한주 첫 기업 방문
||2025.07.01
||2025.07.01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오는 2일 현대차를 방문한다. 이 위원장이 기업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달 16일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위원장과 정태호 경제1분과 등은 현대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한다. 국정기획위는 그동안 분과별로 기업을 방문했지만, 이번엔 이 위원장이 직접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자율주행을 체험하고 임직원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자동차 업계 현황을 듣고, 노란봉투법·최저임금 등 현안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나 산업 현안을 주제로 논의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제1분과는 지난달 25일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피지컬 AI 로봇 스타트업 마음AI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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