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티맵으로 ‘한국관광 100선’ 즐긴다

티맵모빌리티가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관광 100선'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여름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전국 주요 관광 명소를 선정해 발표하는 프로젝트다.

이벤트는 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티맵 이벤트 페이지에서 휴대폰 번호 등을 입력한 후, '어디갈까'에서 제공되는 한국관광 100선 중 목적지를 설정하고 이동하면 된다.

방문 이후 장소 리뷰 메뉴의 방문 장소 목록에서 한국관광 100선 배지가 표시된 주행 이력을 선택하고, 스탬프가 찍힌 사진과 주행 인증 리뷰를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최다 장소를 인증한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해 호텔 숙박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프로덕트 담당은 “티맵은 새롭고 다채로운 장소 발견을 위한 로컬 서비스를 빠르게 고도화 중”이라며 ”티맵 데이터 기반 한국관광 100선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이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발견의 즐거움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