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ESG 경영 내재화…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2025.07.01
||2025.07.01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 목표 등을 담은 '2025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차는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재무·비재무 정보를 공개하고, 국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내고 있다.
2025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3개 파트로 구성됐다.
환경 파트에서는 국내사업장의 국내 최대 규모 전력구매계약(PPA) 체결, 해외사업장의 재생에너지 도입 현황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투자와 성과 현황을 담았다.
사회 파트는 공급망 지속가능성 관리 강화를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신규 가입, 공급망 리스크 스크리닝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정보 등 여러 활동을 소개한다.
지배구조 파트에서는 주주, 이사회, 경영진 간 원활한 소통과 이사회 의사결정 투명성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한 선임 사외이사 및 사외이사회 제도 등을 수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단순한 정보 공개가 아니라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로드맵이자 약속”이라며 “지속가능경영 내재화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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