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가구 브랜드 보컨셉에 ‘홈바이미’ 솔루션 제공
||2025.07.01
||2025.07.01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다쏘시스템은 프리미엄 가구 기업 보컨셉(BoConcept)과 5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세계 65개국 보컨셉 고객에게 새로운 3D 공간 설계 및 가구 커스터마이징 경험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 홈바이미는 누구나 직관적으로 3D로 인테리어를 설계할 수 있는 3D 공간 플래너와 웹 기반 가구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포함한 솔루션이다. 보컨셉 판매자와 고객은 홈바이미를 통해 가구 색상·소재·크기를 선택 및 변경하고 고해상도 버추얼 트윈으로 결과를 미리 시각화할 수 있다.
보컨셉은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쇼핑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보컨셉 고객은 세계 300여개 보컨셉 매장에서 판매자와 협업하며 디자인을 완성하고 주문 제작형 가구를 구매할 수 있다.
보컨셉은 고객과 더 밀접하게 연결해 수작업 프로세스를 줄이고 공급망에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함으로써 전체 프로세스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다. 자사 디자이너 전문성과 경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는 여정을 지원해 매출 또한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벨 쇼사(Annabel CHAUSSAT) 다쏘시스템 3DVIA CEO는 "고객이 꿈꾸는 공간을 상상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받아들이는 유통업체들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보컨셉은 홈바이미를 통해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하고 업계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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