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문데이, 브랜드 새 단장…올인원 월경케어 강화
||2025.07.01
||2025.07.01
해피문데이가 8년 만에 브랜드 정체성을 전면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브랜드 로고, 색상,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고, 기존 월경관리 앱 '헤이문'의 이름을 '해피문데이'로 변경 및 통합했다.
해피문데이의 주요 색상인 문 블루(Moon Blue)는 편안하고 균형 잡힌 일상을, 곡선형 로고타입은 월경 개선의 상승감과 미소를 상징한다.
새 브랜드 정체성은 7월 1일부터 제품 포장, 홈페이지, 앱 아이콘 등에 적용되며, 일부 제품은 순차적으로 새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리뉴얼 제품은 해피문데이 앱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개인 주기 맞춤 구독 서비스도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매장에도 7월 중 도입될 예정이다.
제품 측면에서는 사이즈별로 고유 색상을 적용해 소비자가 쉽게 제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유기농 생리대 소·중·대형은 최근 인수한 제조 공장에서 생산된 첫 제품이다.
해피문데이는 새 단장 기념 '해피 빅세일'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75% 할인 혜택과 함께 랜덤 코인 지급, 브랜드 굿즈 '해피데이 홀더' 선착순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도진 해피문데이 창업자는 “생리대 전성분 공개, 여성용품 구독, 라이트 사이즈 탐폰, 제품 브랜드의 모바일 앱 운영까지, 월경 경험 변화의 시작에는 늘 해피문데이가 있었다”며 “새 단장을 마친 해피문데이는 월경에 필요한 모든 걸 제공하는 쉽고 강력한 브랜드로 또 다른 차원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