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 서초구청과 손잡고 ‘어린이 안심 승하차’ 지원
||2025.07.01
||2025.07.01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영유아 교육기관 전문 플랫폼 키즈노트는 서울시 서초구청과 함께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영 원을 대상으로 '안심 승하차 서비스'를 본격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키즈노트 앱 내에 구현된 '안심 통학 서비스'를 서초구 지역으로 확장하는 사례로, 지난해 강원도 동해시에서의 실증을 거쳐 본격 확대 중이다.
'안심 승하차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초정밀측위(RTK) 기술과 키즈노트 앱의 실시간 푸시알림 시스템을 결합해, 통학차량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차량의 출발·도착·탑승 여부 등의 정보를 학부모와 교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학부모는 키즈노트 앱을 통해 자녀의 차량 탑승 여부와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간편하게 탑승 의사를 전달할 수 있어 별도의 전화나 메시지 없이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교사는 반복적인 출석 확인 및 학부모 연락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행정 부담을 줄이고, 통학 차량 내 아이들의 안전 관리와 안정적인 운행 지원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아이의 안전을 지키고 기관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는 것이 키즈노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라며 "이번 협력은 키즈노트 서비스의 방향성과 지자체, 통신사의 기술적 역량이 결합해 만들어 낸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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