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안양시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2025.06.30
||2025.06.30
동아오츠카는 지난 27일 안양천 일대에서 안양시청 환경국 생태하천과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생태계교란식물 제거를 통한 하천생태계 회복'을 주제로 강연한 채정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연구사는 “생태계 교란식물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토종 식물들의 성장을 방해하고, 먹이사슬의 균형을 깨린다”면서 “생물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강한 하천 생태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양오츠카와 안양시청은 생태계 교란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이 무성히 자라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실시했다.
홍성호 동아오츠카 ESSG실 상무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물다양성보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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