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軍 병영식당 운영권 잇달아 확보…“맞춤형 서비스로 호평”
||2025.06.26
||2025.06.26
아워홈은 지난달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제16전투비행단, 제18전투비행단 병영식당 운영권을 잇달아 따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아워홈이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 군 급식 시장에서 이뤄낸 첫 결실이다. 높은 품질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구성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군 급식 국내 시장 규모는 약 2조원이다. 국방부는 연내 49개 부대 위탁 급식을 민간 기업에 개방할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단체급식 운영 능력과 업계 최고 수준 생산 인프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선택형 뷔페식 급식 등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시장을 점차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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