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클로드 업글...아티팩트 기능 개선
||2025.06.26
||2025.06.2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앤트로픽이 AI 모델 클로드(Claude) 아티팩트(Artifacts )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사용자들이 AI 기반 앱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티팩트는 클로드 협업할 수 있는 실시간 전용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메인 대화창과 독립적인 창을 통해 별도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AI 기반 문서 및 웹앱을 포함한 콘텐츠를 구축하고 협업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AI 기능을 직접 임베드하고 맞춤형 AI 앱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아티팩트 기능 출시 이후 수백만 명 사용자들이 생산성 앱과 교육용 게임을 포함해 5억 개 이상 AI 기반 콘텐츠를 생성했으며, 이제 클로드를 활용한 실시간 인터랙티브 앱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AI가 스스로 학습하는 앱을 제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게임 속 NPC가 사용자 선택을 기억하거나, 스마트 튜터가 학습 수준에 맞춰 설명을 조정하는 기능도 구현할 수 있다. 생성된 앱은 클로드 계정이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접근 가능하며, 별도의 API 키나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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