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6·25 전쟁 75주년 맞아 현충원 참배
||2025.06.25
||2025.06.25
현대로템이 6·25전쟁 발발 75주년인 2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참배에는 이용배 대표이사를 비롯 이정엽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 김익수 경영지원본부장, 김정훈 레일솔루션사업본부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로템은 6·25 전쟁에서 희생된 순국선열 희생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참배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에 지상무기 품질과 무인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 대표는 “K2 전차와 차륜형 장갑차 등 최고 품질을 갖춘 방산 제품을 납품해 대한민국 국방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방위산업 4대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다목적 무인차 HR-셰르파를 필두로 한 무인체계 제품의 기술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육군 55사단과 12사단, 제2공병여단 관내 참전용사들에게 생필품을 담은 '희망박스'를 전달하는 등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17년부터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160명에게 전동휠체어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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