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차세대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 아우디 신차에 탑재
||2025.06.25
||2025.06.25
돌비가 독일 완성차 아우디와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우디 Q7, Q8, A8, e-트론 GT 등 신차에 7월 돌비 애트모스가 탑재된다. 고품질 몰입형 사운드를 제공해 신차 주행 경험을 한차원 끌어올리기 위한 양사 이해관계가 일치했다.
돌비 애트모스는 아티스트가 자신의 비전을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음향 기술로 청취자에게 음악 속에 있는 몰입감을 제공한다. 기존 청취 경험을 넘어 음악의 모든 디테일을 압도적 선명도와 깊이로 생생하게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돌비는 아우디가 기존 적용한 뱅앤올룹슨 3D 사운드 시스템에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했다. 독일 출시 제품은 운전자와 탑승자가 아우디 애플리케이션(앱) 스토어와 아마존 뮤직, 오더블, 타이달 등 통합앱에서 돌비 애트모스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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